덕질연대기 4

갑자기 벼락 맞은 덕질연대기 4

[부제 : 콘서트 좃뱅이의 시작] 입덕 후 첫 단콘을 놓친 나 .... (끝나버렸다 난 시작도 안해 봤는데) 하지만 콘서트 시작 전에 내 눈에 띈 것은 한 장으로 올려준 해투 및 전투 일정이랫다 그래 서울콘 못가면 다른 콘서트를 그만큼 가면 되지 라는 보상심리가 생겨버렸고, 이왕 가보는거? 뭔가 해투도 한 번 쯤은 가보고싶은 맘이 생겼음 왜냐, 해투에서는 VIP표를 사면 한국에선 안해주는 사운드 체크 시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 다른 댄돌들은 요즘 플로어석에 사첵을 포함해서 파는 경우가 많이 보였는데 밴드돌은 신기하게 국내콘에서는 사첵을 하지 않았음 (한 밴드돌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무지한 걸로) 근데 해투에서는 해준다니까? 거기에 추첨을 통해 포토타임을 가지는 이벤트도 있어서 제일 만만해보이는 대만..

갑자기 벼락 맞은 덕질연대기 3

[부제 : 컴백이란거.. 좋은거구나....] 실은 3월에 컴백한다는 걸 하도 얘기해서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날짜는 언제인지 모르는 상태였음 (휀걸들 사이에선 24일 혹은 31일로 확정이였는데 내심 31일이길 바란 오타쿠) ((이유는 없고요 그냥 3월의 마지막날 컴백 뭔가 멋있잖아요)) 한창 부산어썸 여운에 빠져있을 때 공식계정에 3/24 릴리즈 소식 컴백 게시글 업로드 완. 바로 뛰쳐 들어갔는데..... 포스터부터 벌써 감다살인거임 진짜 개지랄락 말아줄거 같고 약간 빈티지스러운게 영국락같고 너무나 기대되는거임 그리고 요즘은 프로모션 스케쥴을 다 정리해서 보여주드만 ... 덕질 1n년만에 처음이라 #.전혀.몰랐음. (나중에 풀겠지만 여기에 단콘일자가 적혀있어서 난 그냥 저항없이 울어버렸음(못가서)) 그렇..

갑자기 벼락 맞은 덕질연대기 2

[부제 : 오프 좃뱅이의 시작]2월 첫 오프는 "JOY 콘서트" 였음 이런 합동 콘서트...?는 처음 가보고 아직 최애도 없었기에 그냥 현장감 느껴보러 가야지~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 석 체 크 그때 같이 무대한 가수가 볼빨간 사춘기-루시 였는데 이 중에서는 제일 데뷔연차가 늦어서 첫 순서로 무대를 보게 되었다.하나 둘 입장해서 악기 셋팅하는데 ,, 그것 마저 좋더라니깐 ~그리고 최애가 없어서 정말 2층 아무자리로 앉았던 거였는데 앉은 자리 때문인건지... 그냥 유난히 지금의 최애가 눈에 띄었다 ㅅㅈㅎ 내 최애는 컨텐츠나 노래 내에서는 큰 존재감이 없었는데(악기도 신스건반이래서 처음엔 솔직히 이것 뭐에요~? 상태였음)(지금은 당근 엑디즈 노래에 절대 없어서는 안될 짱짱 자랑스런 우리 신스입니다)직접 ..

갑자기 벼락 맞은 덕질연대기 1

[부제 : 네? 제가 1n년 만에 돌덕질을 한다고요?] 밴드러는 오타쿠 아니면 기독교인이라 하던가요....오타쿠인 난 평소 라이트한 락밴덕후로 해외가수 내한만 가거나 오타쿠 밴드만 보았었다. 물론 국내에도 장장한 인디밴드나 돌밴드가 많이 있었지만!!묘~하게 콘서트를 간다거나 찾아보게 되진 않아 플리에만 넣어놓고 혼자 즐기고 있던 찰나에우연찮게 money on my mind 라는 노래를 듣다 오 국내 돌밴이 이런 하드한걸 해주네? 관심갖고 우선 전곡 플리 추가 완 (하 이때 무대영상이라도 봤어야 했는데 바카) ((실은 이때 몇개 추천받아서 보긴 함 근데 그냥 기타(지서기..) 잘생겼다~ 이러고 말았음)) 그렇게 노래만 듣기를 n개월 (바보야 페벌을 갔어야지 ㅜ ㅜ) 노잼시기가 극에 달아서 영화도 ㅈㄴ게 보..